Hi guys, Welcome to the Advanced Video Search Engine, and you are watching Samay Chakra_한샘바위_ 시타르연주자의 하루_No.01 The Sprit of India_서울문화재단선정프로젝트_Sitar. That video is uploaded by Sitarist_Nondo_한샘바위 at 2022-12-05T07:22:51-08:00. We are promoting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urpose only. So, I hope you like & enjoy it. [lsliz3AyK18]
| Name | Samay Chakra_한샘바위_ 시타르연주자의 하루_No.01 The Sprit of India_서울문화재단선정프로젝트_Sitar |
| Video Uploader | Video From Sitarist_Nondo_한샘바위 |
| Upload Date | This Video Uploaded At 05-12-2022 15:22:51 |
| Video Discription | Samay Chakra 인도 클래식 음악에는 ‘Samay Chakra’ 라는 시간개념이 있습니다. 하루를 2개의 시간(12 AM to 12 PM, 12 PM to 12AM)으로 나누고 24시간을 다시 12등분 하여 각각의 시간 마다 연주를 하는 스케일과 RAGA의 RASA(무드) 가 달라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도에서 13여년을 보낸 ‘한샘바위’라는 시타르 연주자가 바라보았던 풍경을 ‘’Samay Chakra’ 안에 담아 보고자 했습니다. 이른 새벽 갠지스 강의 고요함, 붉은 해가 떠오를 때 아침 뿌자(Puja)*를 드리는 힌두교인들. 오후의 태양아래 늘어진 사람들과 그 옆에 자연스레 몸을 뉘인 주인 없는 소와 원숭이들. 선선한 저녁 짜이 한잔을 마시며 강을 바라보는 한가로운 사람들. ‘Samay Chakra’를 배경으로 시타르 연주자의 하루를 따라 함께 인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길 바랍니다. 1. The spirit of India 두 연주자의 인도 클래식 음악 아침 라가(Raga) 연주 2. Pre – Dawn(Intro) 고요하게 흘러가는 어머니 ‘강가(Ganga)’. 동이 트기 전 갠지스 강의 고요함 속에서 우주의 맥박이 태동한다. 깊은 고요 속에서 어둠과 떠오르는 햇살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삶의 태동하듯, 이내 하루가 시작된다. 3. Dawn 깊은 고요를 헤치고 온 세상을 비추는 에너지가 강가에 흩뿌려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강물에 몸을 적시고 신들께 소망을 빈다. 무질서의 도시 바라나시에서의 유일한 질서의 모습이다.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사람들은 매일 아침 뿌자(Puja)를 반복하며 윤회 속을 살아간다. 4. Chaos 중앙선의 경계가 사라진 도로에는 수많은 인파와 자동차, 오토바이들아 가득하다. 좁다란 뒷골목에는 커다란 소 한마리가 길을 가로 막고 있다. 머리 위로는 원숭이들이 누군가의 집에서 무엇인가를 훔쳐 달아난다. 욕지거리를 하는 불쌍한 주인의 목소리가 애처롭다. 꽉 막힌 혈관처럼 보이는 혼돈 속에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아 길을 나선다. 5. Chai Time 1 나른한 오후, 40도가 넘는 뜨거운 햇살 아래 짜이를 파는 노점 옆 그늘에는 더위 먹은 개와 배나온 중년들이 늘어져 있다.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 둘 몰려드는 동네 사람들은 시덥잖은 농담을 하며 이 더위에 뜨거운 짜이를 홀짝인다. 6. ‘Chai Time 2 그러나 나는 짜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7. Dusk 두 연주자의 인도 클래식 음악 저녁 라가(Raga) 연주 8. Shanti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강물엔 소원을 담은 꽃불인 디아(Dia)가 흐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으니 하고 싶은 이야기도 얼마나 많을까. 뿌자리(Pujari)*들은 향로를 피워 돌리고, 버터기름으로 타는 등불을 들어 찬양의 춤을 춘다. 신에게 목청껏 외친다. “Har Har Mahadev!” 뿌자리(Pujari) 힌두교에서 예배(Puja)를 드리는 사람을 칭하는 말 9. Chandra 내일 아침에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면 그 태양을 맞이하며 신성한 강가의 물에 몸을 담가 하루 동안 온 몸에 붙은 애욕의 때를 씻어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달빛을 이불 삼아 잠자리에 들어야 겠지. 어제의 오늘, 오늘의 내일, 내일의 오늘 속에서 사람들은 윤회를 반복하며 살아 갈 것이다. “Om Shanti Shanti. Om”. 주최, 주관: 한샘바위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작곡: 한샘바위 시타르: 한샘바위 퍼커션: 정명철 베이스: 오원석 거문고: 나선진 핸드팬: 이헌국 프로듀서: 안상욱 기획: 이주연 음향감독: 류호건 조명감독: 이유진 영상촬영: 정근호 포스터디자인: 김다인 lsliz3AyK18 |
| Category | Music |
| Tags | #sitar #tabla #bass #geomungo #handpan #india #시타르 #타블라 #베이스 #거문고 #핸드팬 #인도 #공연 #창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