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guys, Welcome to the Advanced Video Search Engine, and you are watching [CBS 주말교계뉴스] 기자출연-창조과학은 성경적인가. That video is uploaded by CBS크리스천노컷뉴스 at 2016-08-19T06:10:46-07:00. We are promoting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urpose only. So, I hope you like & enjoy it. [QCnyGYsBhBQ]
| Name | [CBS 주말교계뉴스] 기자출연-창조과학은 성경적인가 |
| Video Uploader | Video From CBS크리스천노컷뉴스 |
| Upload Date | This Video Uploaded At 19-08-2016 13:10:46 |
| Video Discription |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 그랜드캐년을 아시죠? 이를 노아홍수의 흔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창조과학회 학자들인데요. 이들과 그랜드캐년을 둘러보는 탐사 일정을 다녀온 고석표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고 기자, 그랜드캐년이 정말 노아 홍수의 흔적인가요? 고 기자 - 8월 초에 있었던 이번 창조과학 탐사 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던 부분이 바로 그랜드 캐연인데요. 고 기자 - 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 길이가 자그마치 446킬로미터나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거리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크깁니다. 가장 깊은 곳은 1.8킬로미터, 폭이 가장 넓은 곳은 30킬로미터나 됩니다. 캐니언이란 물이 땅을 침식시켜서 생긴 협곡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그랜드캐니언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콜로라도 강입니다. 4억년 이상 아주 오랜 세월 콜로라도 강이 땅을 침식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창조과학 탐사에서는 그랜드캐니언이 노아 홍수 때문에 생긴 협곡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아 때 대 홍수로 지구 전체가 물에 잠겼고 이후 거대한 홍수 물이 1년 동안 빠져 나가면서 수많은 퇴적물들이 그랜드 캐년과 같은 대협곡을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이재만 선교사 / 미국 창조과학선교회 "이 전체는 화석이 다 있어요. 이거는 뭐냐면 첫쨋 날 혼돈하고 복잡한 땅, 이거는 뭐냐면 셋쨋 날 지층은 있는데 화석은 없는 것. 바다 만들어질 때. 이건 뭐냐면 홍수층. 이게 지구상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이 그랜드캐년인데..." 그러면서 이 노아홍수와 같은 격변은 전 지구적으로 단 한번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단일격변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야곱 등 신앙선조들의 나이 숫자를, 족보를 실제로 계산하고 홍수 이후 노아의 후손들의 나이까지 계산해 현재 지구의 나이를 6천년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른 바 젊은 지구론을 얘기하는 것이죠, 그런데 일반 과학계나 복음주의 학자들은 이와 다른 주장을 하고있죠? 고 기자 - 네, 일반 과학계나 창조론을 믿는 크리스천 학자들도 이같은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노아 홍수 단일격변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선 그랜드 캐년의 모양이 일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하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기자- 노아의 대홍수 물이 한꺼번에 빠져 나가면서 협곡을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협곡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전 지구적으로 단 한번의 노아홍수 격변이 일어났다면 그랜드 캐년과 비슷한 협곡이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앵커 - 그렇다면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고 하고 창세기 1장에 나오는 하루의 시간을 문자 그대로 24시간으로 봐야 하는 것인지요? 고 기자 - 창조과학에서는 이렇게 창세기의 하루 날짜를 24시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믿는데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창조과학이 어디에서 어떻게 출발했을까? 이점을 살펴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고 기자 - 창조과학은 미국 안식교에서 시작됐습니다. 안식교의 실질적인 교주라고 알려져 있는 엘렌 화이트란 사람이 환상 중에 계시를 봤다면서 젊은 지구론과 대홍수론을 주장했습니다. 이것을 캐나다 안식교 교사인 프라이스라는 사람이 지질학 용어로 정립한 것입니다. 이들 창조과학자들은 구약의 창세기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거죠. 소위 축자영감설을 믿고 있는 건데 기독교 근본주의자들도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학자들이나 복음주의 과학자들조차도 이 같은 견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고 기자 - 성경의 창세기의 하루를 물리적인 24시간만 봐서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창세기의 하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욤'이라는 단어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3-4세기 초기 기독교 시대 교부들도 창세기에 보면 태양이 네째날에 창조되는 데 그럼 창조 첫날부터 3일 동안은 태양이 없었는데 하루를 어떻게 계산하느냐 이런 질문을 해 왔던 겁니다. 암튼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창세기의 하루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데요, 유독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주장만을 옳다고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기독교 선교를 위해서 그리 바람직한 선교적 태도는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이런 지적들을 잘 참고해서 창조과학이 한국교회에 유익한 방향으로 잘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고 기자 수고했습니다. 자막: 하단그랜드캐년은 노아 홍수의 흔적일까? 고석표 기자 창조과학자, "그랜드캐년은 노아 홍수로 만들어진 협곡" 이재만 선교사 / 미국 창조과학선교회 "이 전체는 화석이 다 있어요. 이거는 뭐냐면 첫쨋 날 혼돈하고 복잡한 땅, 이거는 뭐냐면 셋쨋 날 지층은 있는데 화석은 없는 것. 바다 만들어질 때. 이건 뭐냐면 홍수층. 이게 지구상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이 그랜드캐년인데... 창조과학자, "성경 인물 나이 따져보면, 지구의 나이는 6천 년" "노아홍수 같은 대격변은 단 한번"..지구나이 6천 년 추산 일반 과학자들, 창조과학회 학자들과 의견 달라 창조과학회, "창세기의 하루는 24시간" 주장 미국 안식교에서 시작된 창조과학..창세기 성경 문자 그대로 믿어 양승훈 원장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창세기의 '하루'에 대한 해석 분분..창조과학만 옳다 주장 어려워 QCnyGYsBhBQ |
| Category | News & Politics |
| Tags | 창조과학 | 그랜드캐년 | 노아홍수 | 4억년 | CBS | 미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