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guys, Welcome to the Advanced Video Search Engine, and you are watching 현대증권, KB금융 품으로...가격 1조 원 넘어 / YTN. That video is uploaded by YTN at 2016-03-31T06:59:58-07:00. We are promoting this video only for entertainment and educational purpose only. So, I hope you like & enjoy it. [2yaFzIJlEnQ]
| Name | 현대증권, KB금융 품으로...가격 1조 원 넘어 / YTN |
| Video Uploader | Video From YTN |
| Upload Date | This Video Uploaded At 31-03-2016 13:59:58 |
| Video Discription | [앵커] 증권업계의 마지막 대형 매물로 꼽히는 현대증권의 새 주인으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습니다. 인수 가격은 1조 원을 웃돌아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현대증권 지분을 매각한 현대상선은 긴급 자금을 마련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연미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증권사에 목말라했던 KB금융지주가 결국, 업계 5위 현대증권을 품에 안았습니다. KB금융지주는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금융지주와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를 물리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조 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초 시장에서 예상한 가격보다 무려 3천억 원이 더 올랐습니다. 이로써 KB금융지주는 지난해 대우증권 인수 실패를 만회하면서 취약한 증권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증권에다 계열사 KB투자증권을 합치면 자기자본이 4조 원에 이르는 업계 3위 대형 증권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박진영 / KB 금융지주 선임 차장 : 그동안 조금 약했다고 평가받는 비은행 쪽이 많이 강화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인수 가격과 녹록지 않은 증권업의 상황을 고려할 때 과거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같은 이른바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2013년 말부터 현대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했던 현대상선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받을 매각 대금으로 4천억 원 규모의 담보 대출과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3천6백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갚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두 차례나 연기됐고, 선정 결과가 미리 유출되는 등 혼선이 거듭돼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습니다. YTN 박연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33121540994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2yaFzIJlE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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